리아북스

제1회 리아북스 그림책 공모전 당선소감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던 어느 날, 문득 그림책 작가는 참 아름다운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한 동경에서 시작된 작은 도전이 이렇게 현실이 되어 수상 소감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다리를 놓아요>는 어느 날 분리수거장에 쌓여 있던 재활용품 더미를 보며 “저 쓰레기들을 지구 밖으로 밀어낼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그림책입니다. 환경 문제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 시선으로 밝게 풀어나가고 싶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높이 평가해 주신 심사위원분들과 리아북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언제나 저의 도전을 지지해 주고 영감을 불어넣어 준 가족들에게도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며 저의 꿈을 이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감사하게도 지난 주 <제1회 리아북스 그림책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다리를 놓아요>로 당선되신 박소현 작가님께서 당선에 크게 기뻐하시며 당선 소감문을 전해오셨기에 공유해드립니다.

박소현 작가님의 그림책에 대한 순수하고도 뜨거운 열정을 감상문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빛나는 작품들을 기대합니다.

당선작  ⟪다리를 놓아요⟫는 리아북스를 통해 내년 출간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